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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야금 동산

월출산은 소금강이라 부른다.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절경은 금강산을 축소 해 놓은 듯해서다. 최고봉인 천황봉은 황제처럼 우둑 솟아 그 위용이 천하를 호령한 듯하다. 천황 봉에서 발원된 물줄기는 나무와 바위 사이를 돌고 돌아 작은골을 형성하고 용추폭포와 깨금바위를 이루고 회동 마을을 가로 질러 영산강으로 흐른다. 월출산륵 작은 골 끝자락, 산자수명한 회동마을에 가야금동산이 있고 가야금태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. 이곳은 악성 김창조선생의 가야금산조의 얼이 서린 유서 깊은 곳이다. 나는 김창조선생 생가 터 이웃집에서 태어났다. 어릴 적, 이름 없는 마을로 유서 깊은 유적지를 철없이 뛰놀며 다녔다. 지금은 성지처럼 문화 유적지로 변모했다. 내 생가 터는 김창조가야금산조야외공연장이 되었고, ..
월출산은 소금강이라 부른다.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절경은 금강산을 축소 해 놓은 듯해서다. 최고봉인 천황봉은 황제처럼 우둑 솟아 그 위용이 천하를 호령한 듯하다.
천황 봉에서 발원된 물줄기는 나무와 바위 사이를 돌고 돌아 작은골을 형성하고 용추폭포와 깨금바위를 이루고 회동 마을을 가로 질러 영산강으로 흐른다.

월출산륵 작은 골 끝자락, 산자수명한 회동마을에 가야금동산이 있고 가야금태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. 이곳은 악성 김창조선생의 가야금산조의 얼이 서린 유서 깊은 곳이다.

나는 김창조선생 생가 터 이웃집에서 태어났다.
어릴 적, 이름 없는 마을로 유서 깊은 유적지를 철없이 뛰놀며 다녔다.
지금은 성지처럼 문화 유적지로 변모했다.
내 생가 터는 김창조가야금산조야외공연장이 되었고, 가야금동산과 개금바위는 가야금태마공원과 함께 문화유적지로 보전 관리되고 있다.

내가 창작수필에 등단하고 이곳을 태마로 글을 많이 썼다.
나이 80이 되어 추억속의 동심을 그리고 내 삶의 주변의 생각을 수필의 장르로 부활시켰다. 그 중 가장 잊어지지 않는 추억이 가야금 동산이다. 그래서 책 이름도 가야금동산이라 붙였다.

나만이 아는 아름다운 사연을 그리고 내 주변의 생각을 죽음과 함께 뭍이기 보다 글로 남기고 떠남이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? 생각해서다.
가야금산조의 애절한 음률과 함께 사랑받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.

약력 : 출생지 : 영암
아주대 경영대학원 수료
교육행정직 서기관 정년
교육부장관. 대통령 표창. 근정포장.
창작수필 등단
(사)창수문인회. (사)한국문협용인시지부 회원
저서: 작은 인생(추천 수상집).
머물고 간 자리(용인시 창작수필 입선작)
인생의 향기 외 공저 다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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